2021년 5월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제작한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이 연출했다. 주연은 엠마스톤과 엠마 톰슨이다.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제작했다. 상영 시간은 134분이다. 제작비는 1억달러고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크루엘라 후속편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 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했기 때문에 곧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드는 크루엘라의 리뷰
엠마 스톤을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본다면 모든 사람이 다 엠마 스톤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 정도로 엠마 스톤은 이 영화를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에스텔라와 크루엘라의 삶 두 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녀는 연기의 천재인 것 같다.
시작부터 확 끌리게 만들었던 영화로, 내용과 구성도 긴장감 넘치고 화려하고 리듬감 넘치는 완벽한 구성이었다. 그리고 OST도 영화와 너무 잘 어우러져 눈과 귀를 다 만족시켜 주었다. 또한 디자인을 가지고 내용이 이끌어 가니 현실에서는 없을 화려하고 획기적이고 아름답고 비현실적인 옷들이 계속 나와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특히 복수를 위해 자신의 원래 모습인 평범하지 않은 크루엘라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화려함은 극에 달했던 것 같다. 그의 복수가 나쁜 방법이 아니 실력으로 복수를 하니 모습들 하나하나가 시원하고 통쾌했고 기분까지 좋아져서 나중에 크루엘라의 복수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이렇게 재미있는데 반전까지 숨어있다니 구성이 최다. 중간 중간 강아지들의 애교가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더 완벽했던 것 같다.
화려한 크루엘라의 줄거리
크루엘라(엠마 스톤)는 태어날 때부터 주장이 남달랐다고 인정하며 주장이 뚜렷하게 살기 시작한다. 엄마는 크루엘라가 튀지 않길 바라며 그녀의 이름을 에스텔라라고 지어주고, 크루엘라가 나오지 않게 조심하라고 교육한다. 하지만 그의 독특함에 퇴학당하게 되면서 엄마는 크루엘라를 데리고 영국으로 떠난다. 이동 중 엄마는 헬먼 홀이란 곳에 멈춰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 엄마는 얌전히 차에서 기다리라고 하지만 크루엘라는 헬먼 홀 대저택으로 들어가 또 사고를 치고, 크루엘라를 따라오던 달마시안 때문에 엄마는 절벽으로 떨어져 죽게 된다.무서워 도망치다 엄마가 준 목걸이도 헬먼 홀 잔디에 떨어뜨리고, 엄마가 자신때문에 죽은 것 같아 죄책감은 커져간다. 혼자 런던에 도착한 에스텔라는 갈 곳이 없어 떠돌다 재스퍼와 호레이스라는 친구를 무작정 따라가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에스텔라의 능력덕에 도둑질로 생활이 풍족해지지만 에스텔라는 이런 생활에 지루해진다.친구 재스퍼는 에스텔라의 능력이 아까워 에스텔라의 이력서를 위조해 리버티 백화점에 취직하도록 돕는다.하지만 에스텔라는 매일 청소만 뿐 무시당한다. 그러다 에스텔라는 모두가 퇴근한 후 화가 나서 술을 마시고 백화점 쇼윈도를 자신의 스타일로 다 바꿔놓는 사고를 친다. 도망치려던 순간 바로네스(엠마 톰슨) 부인은 에스텔라의 재능을 한 번에 알아보고 자신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채용한다.
입사해 보니 바로네스는 디자인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평가하고 좋은 디자인은 자신의 것으로 해버린 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네스도 에스텔라의 재능을 알고 늘 자신 곁에 두고 디자인을 하게 만든다. 어느 날 에스텔라는 바로네스가 하고 온 목걸이를 보고 자신의 엄마가 죽던 날 옆에 있던 사람이 바로네스임을 알고 목걸이를 찾아오기 위한 복수를 결심한다. 이젠 에스텔라가 아니라 크루엘라가 된다.
크루엘라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모으는데, 첫 번째로 패션감각이 뛰어난 독특한 남자를 선택한다. 두 번째로 자신의 가족과 같은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택한다. 그리고 동창이자 지금은 기자인 아니타까지 함께 한다. 이제부터 크루엘라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변신을 하는 의상과 퍼포먼스로 바로네스 앞에 나타나며 도발한다. 그러나 그 목걸이는 크루엘라의 손이 아닌 바로네스가 키우는 달마시안 강아지가 먹게 된다. 그래서 달마시안 세 마리를 납치해버린다. 점점 더 대담해지는 크루엘라에 바로네스는 더 특별한 디자인을 원했고 에스텔라의 개인디자인을 훔쳐 디자인을 출시하지만 크루엘라는 당하지 않고 더 크게 복수한다.
그러다 크루엘라는 자신의 친엄마가 바로네스이고, 자신을 키워준 엄마를 죽인 사람도 바로네스임을 알게 된다. 복수를 결심하고 엄마가 죽었던 곳에 크루엘라가 서서 바로네스에게 자신이 딸임을 알린다. 바로네스는 크루엘라를 안아주는 척하면서 절벽으로 밀어버린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이 보게 되고 그는 감옥에 가게 된다.하지만 죽은 사람은 에스텔라로 크루엘라의 또 다른 자아의 삶은 끝을 내고, 크루엘라는 바로네스의 딸로 유산 상속을 받게 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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